요즘 메추리가 옆에서 영전6를 하고 있습니다. FC는 이미 클리어 했고 SC도 벌써 반이상 진행해서 후반부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제 손으로 다시 한번 하고 싶은 작품이긴 했는데 FC~TC 장장 200시간 이상의 플레잉 타임을 견뎌낼 재간이 없어서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만.... 메추리가 하는 덕에 옆에서 주요 이벤트를 어깨넘어로 훔쳐서(?) 보고 있습니다.

  마치[..] 부분적으로 끊겨있거나 꼬여있던 기억이 하나로 다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워낙 이벤트랑 사건이 많으니까 심지어는 특정 이벤트가 어느 시리즈에서 나왔는지도 헷갈릴 지경이었는데 오랜만에 재정리 당하는[..] 느낌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무 아쉬운게 있다면 곧 제가 상경을 해야하니.... 이제 더이상 어깨넘어로 이벤트를 보는 즐거움을 더이상 같이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_-; 마치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에 끊어버린 느낌이 들어서 안습입니다만orz

ps : 사실 메추리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저야 뭐 답을 알고 있으니 뒤에서 조용히 웃고 있습니다만, 메추리는 이야기가 전부 처음 보는 거니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시나리오에 다양한 액션을 취해서 저에게 2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메추리 반응보고 있으면 백면상 너구리 유미가 생각이 난다는(의불)

ps2 : 영전하라고 지정해드렸던 분들은 시간있을때 클리어해보시기 바랍니다.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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