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에 잠깐 쉴겸해서 조금 꽁알거려 봅니다.

  사실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국게사 내에서 기사로 한국 게임 시장의 위기론을 그렇게 꽥꽥 질러댔는데 결국 결과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불법복제니 와레즈니 하는 문제, 번들과 관련된 유통시장 왜곡의 문제 등에 대해서 심각하게 이야기하고 토론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실 그러한 움직임을 보는 것 조차 쉽지가 않습니다.

  국게사 자체적으로 보면 가벼워져서 시니컬한 느낌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국게사 내에서 필요한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꽤 오래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차피 웹진으로써의 기능보다는 커뮤니티에 충실함으로써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그렇다고 올해로 10살이 되는 국게사의 초심까지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꽤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과 달리 갑자기 와- 예전처럼 진지해져보자! 라는 것은 아닙니다. 뭐 저도 평상시처럼 활동은 하겠습니다만, 조금은 제가 하고 있는 게임과 같은 간단한 이야기라도 국게사에서 나누려고 합니다. 국게사를 두고, 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에 거의 안했는지 -_-..... 너무 막장이었나봅니다.(푸욱)

ps : 기사보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전 역시 갈수록 무게잡고 있습니다.(순수하게 기사에서만) 웃긴것은 활동은 반비례하는 수준으로 타락하고 있으니 이젠 뭐 -_-.... 예전엔 기사를 좀 엉성해도 오밀조밀하게 쓰려고 했다면,  최근기사는 그냥 뽕을 뽑자 덤벼라 라는 식으로 나오는군요.[..] 왠지 국게사 다른 분들에게 받은 스트레스가 기사로 전가되어서 일어난 현상은 아닐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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