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전개 트랙백 소설 쓰기 설명 ver 0.000021 (from 국게사)

규칙
1. 누구나 이 소설의 뒷 이야기를 아무 제약 없이 마음대로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
2. 단, 자신이 쓴 글의 바로 앞 이야기에는 반드시 트랙백을 거셔야 합니다. 그리고 앞 글의 링크도 걸어주세요.
3. 첫번째 글의 주소는 반드시 써주세요. 단, 자신의 글까지의 전개루트는 써주셔도 좋고 안 써주셔도 좋습니다.

사용법
1. 글을 읽습니다. (맨첫글부터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2. 연결된 트랙백을 아무거나 골라서 따라갑니다.
3.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새로운 스토리를 씁니다. 진지 전개, 개그 전개, 막장 전개 어떤 것이라도 OK 입니다. 삽화만 그리셔도 됩니다.

주의점
1. 이 다중전개 트랙백 소설의 흐름은 자유입니다. 그러니까 마음대로 이어가세요.
2. 그러니 자신의 뒷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이어가더라도 화 내지 마세요. (화를 내려면 차라리 트랙백을 지우세요.)

*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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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전개 트랙백 소설

맨첫글 주소 : http://www.kglc.net/zbxe/218264
바로 앞글 주소 : 이게 첫글!

(생략해도 OK) 이 글까지의 루트 : 국산게임전설 프롤로그 → (To be continued?)






제목 : 국산게임전기 (가제) 프롤로그


본문 보기




병사들과 기사들이 모두 쓰러졌다. 랜스 경마저 쓰러졌다. 아마 본대 쪽도 이미 위험하겠지. 그러나 로이드 폰 로이엔탈은 그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그 서두른 걸음이 무의미하게도 본대가 있던 자리는 주교와 병사들의 시체만이 남아있었다.

"늦은 건가?"

수가 나뉘었다고는 하나 제5보병대를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전멸시킨 적이 존재한다는 것은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 더구나 여기는 전장도 국경도 아닌 대륙 최강의 라테인 제국령의 안이 아닌가? 제국령 내에서 그런 일이 가능한 숫자의 군대가 라테인군이 모르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할리가 없다.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할 단서, 단서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에 살아있는 병사를 찾던 것도 잠시. 로이드의 뒤에서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대가 마지막인가?"

그  말에 뒤를 돌아본 로이드의 앞에 금발의 기사가 위풍당당히 서있었다. 로이드는 검을 앞세워 이에 맞섰다. 그러자 금발의 기사는 감탄한 듯 말했다.

"이 나와 정면승부를 하려는 것인가? 진정한 용기를 지닌 기사로군. 그대의 이름은?"

적은 하나뿐인건가? 다른 기척은 없다. 하지만 단신으로 이런 습격을 성공시킬 수 있을리 없을 것이다. 마법사라도 함께 있는 것인가? 로이드는 현재의 상황을 확인해가는 냉철함을 다잡으며 적 기사의 말에 응했다.

"로이드 폰 로이엔탈! 팔미라의 기사다!"

"나의 이름은 제국기사 칼스. 승부다."

로이드가 달려나갔다. 검의 승부는 기본적으로 선수필승. 더욱이 서로 종류가 다른 무기를 사용한다면 대응하는 쪽이 곤란해지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바로 적에게 승부수를 날린 로이드의 판단은 훌륭했다. 느린 대검이 쫓아올 수 없는 방향으로 로이드의 장검이 날았다.



맑은 검의 울림이 숲으로 퍼져나갔다. 로이드는 칼스의 검이 그린 아름다운 궤적에 자신이 검이 튕겨나갔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다.

"아깝지만 여기까지다. 나와 검을 겨룬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라!"

단 한번의 흔들림도 없이 칼스의 대검은 로이드를 내리쳐 승부를 갈랐다.






"살아있는 건가?"

로이드는 기절에서 깨어나 몸을 일으켰다. 살아난 것이 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그정도까지 절대적인 실력 차이였다. 단지 마무리를 지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이겠지. 일섬에 산산조각나버린 플레이트 메일이 그 증거이리라. 로이드는 남아있는 충격을 눌러가며 하나하나씩 기억을 되짚었다. 칼스라는 자는 자신이 제국 기사라고 말했다. 라테인 제국의 기사가 카이난의 지팡이를 빼앗았단 말인가? 아니 그보다 애초에 라테인에는 제국기사라는 호칭이 없다. 더구나 검은 갑옷의 문장 또한 본 적 없는 것이었다.

"라테인 제국 외에 다른 제국이 있기라도 하다는 말인가?"

그럴리는 없다. 얼토당토 않은 상상을 밀어내고 '제국기사 칼스'와 '검은 갑옷의 문장'이라는 두 개의 단서가 있다는 것을 곱씹었다. 그리고는 어느 정도 진정된 몸을 일으켰다.

"이대로 돌아갈 수 없어."

지금 돌아가면 절대로 시간에 맞춰 적을 쫓을 수 없다는 판단과 기사로써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자존감,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던 그 답은 같았다. 그렇다면 기사의 도리를 다할 뿐이다. 내던져져있던 검을 다시 허리에 차고, 로이드는 제국기사 칼스의 행방을 쫓아 숲을 뒤로 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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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국산게임 대전 컨셉으로 첫화를 써봤습니다.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글솜씨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다만 '만든 사람이 시작 해봐요'라는 댓글을 써주신 분이 계셨기에 어쩔 수 없이 써봅니다. 누군가 다른 분이 다른 국산 게임 캐릭터도 가득 등장시켜서 다음화를 이어가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아! 물론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외국 게임 캐러도 OK입니다. 어차피 자유니까 모두 알아서 쓰시겠지만요. 저는 이거 쓰느라 미뤄둔 일을 하러 가겠습니다 OTL

P.S 제 글의 로이드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로이드입니다. R의 로이드가 아닙니다. (어이)
P.S. 2 다른 시작 글들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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